The Pursuit of Happyness

반응형
예전부터 C에서 사용하는 데이터형에 대해서 의문이 많았는데,

다른 사람이 블로그에 정리한 내용을 보고 내용이 명확해 진거 같아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원래 C와 C++ 에는 string 이라는 자료형이 없기 때문에,

문자열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char * 형을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

유니코드나 utf 형식의 인코딩이 등장하며 이러한 문자열의 표현이 더욱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일단 위의 자료형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 자료형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잘 끊어 읽으시면 됩니다.

먼저 기본 자료형을 살펴보면,

LP : long pointer
C : constant
STR : string
TSTR : tstring
WSTR : wstring

LP는 long pointer 를 뜻하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포인터라고 생각합시다.
(컴파일러의 버전에 따라 포인터가 가리키는 데이터형이 16bits 에서 64bits 까지 왔다갔다 하지만 그냥 포인터로 생각..)

C는 constant 를 의미하며, 함수의 내부에서 인자값을 변경하지 않는다는 것이고요,

STR은 string 으로써 끝에 null 값으로 종료하는 char형 배열을 의미합니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위의 자료형들을 해석해 보면,

LPSTR = long pointer string = char *
LPCSTR = long pointer constant string = const char *

그러면 과연 wstring 과 tstring 은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wstring 은 대충 봐도 알겠지만, wide char * 입니다.

유니코드 문자들을 표시하기 위한 데이터 타입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마지막으로 tstring 은 무엇이냐 하면, 매크로입니다.

컴파일러에 따라 char *혹은 wchar * 로 맵핑해주는 매크로.


위의 설명은 대략 개념을 잡기 위한 것들이고,

실제로 프로그래밍 할 때에는 LPSTR 과 char * 가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형변환이 필요할 때에는 캐스팅을 해서 사용을 해야합니다.

그럼~
반응형

반응형
오랜만에 누가 WIPI 에서 사용하는 빌컴헤더를 물어봐서 찾아서 정리해 둠..

typedef struct {
 M_Int32  iPacketLength;    /* 패킷의 전체 길이 */
 M_Char  achApplicationID[10];  /* 단말기 애플리케이션의 Application ID */
 M_Char  achApiVersion[10];   /* API 버전 */
 M_Char  achExtVersion[10];   /* 확장 인터페이스 버전 */
 M_Char  achHandSet[10];    /* 단말기 모델명 */
 M_Char  achMin[16];     /* 단말기 전화번호 */
 M_Char  achChannel[ 2];    /* 현재 통신 중인 네트워크 */
 M_Char  achSid[ 5];     /* 통신 중인 System ID */
 M_Char  achNid[ 5];     /* 통신 중인 Network ID */
 M_Char  achBid[ 5];     /* 통신 중인 Base ID */
 M_Char  achBestPN[ 5];    /* 통신 중인 Best ID */
 M_Uint16 usDestPort;     /* 목적지 포트 번호 */
 M_Uint32 uiDestIP;     /* 목적지 IP 주소 */
 M_Uint32 iSockConnTime;    /* 소켓 연결 시각 */
 M_Char  achQoS[ 5];     /* 서비스 품질 측정 패킷 유형 */
 M_Char  achMnc[ 2];     /* Mobile Network Code */
 M_Char  achReserved[ 9];   /* 예약 영역 */
} WIPI_BILLCOMM_HEADER;
 
typedef struct {
 int   iSignature1;    /* 전송할 패킷 데이터의 헤더 구분 필드 */
 char  achContentsId[12];   /* 전송할 패킷 데이터의 과금 정보 */
 char  achChargNumber[16];   /* 과금 전화 번호 */
 int   iSMFlag;     /* 시그널 매니지먼트 플래그 */
 char  achResv [12];    /* 예약 영역 */
 unsigned int uiLen;      /* 헤더를 제외한 실제 데이터 크기 */
 char  achSignature2[ 4];   /* 전송할 패킷 데이터의 헤더 유형 필드 */
} WICGS_HEADER;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제가 만들어서 사용하는 유용한 함수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PHP 로 파일 혹은 폴더를 다루는 경우 사용하는 팁인데,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파일 리스트를 받아와야 하는 경우 glob 함수를 사용합니다.

$fileLists = glob("./*/*.txt");

원래 glob 함수의 옵션에는 폴더명을 읽어오거나 하는 세팅이 정의되어 있지만 아직 제대로 지원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파일 리스트가 아닌 폴더 리스트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함수를 정의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function getFolders($rootDir)
{
$handler = opendir($rootDir);
$rFolders = array(); // 폴더 리스트
$fCounter = 0;  
while ($file = readdir($handler)) 
{
if ($file != '.' && $file != '..')
{
if (is_dir($rootDir."/".$file))
{
$rFolders[$fCounter++] = $file;
}
}
}
closedir($handler);
return $rFolders;
}

유용하게 쓰시길~
반응형

반응형
혹시나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업그레이드 방법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1. from DVD
정식으로 업그레이드 판을 구매하셨다면 당연히 DVD를 넣고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됩니다.
부팅시에 option (alt) 키를 누르고 있으면 어떤 것으로 부팅할 것인지 묻는 화면이 나오는데,
그때 DVD롬을 선택해 주시고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끝!

2. from Image file 
dmg 파일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맥에서는 이미지 파일을 하나의 파티션에 담아서 DVD 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티션을 조정하셔야 하는데, 
Window 사용때는 파티션 조정이 아주 위험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맥에서는 걍 막 하고 있다는..

먼저 application > Disk Utility 를 실행시키시고,
하드디스크의 파티션을 조정합니다.

맥북의 경우 하드가 두개 달린 분은 없으실테니.. 
메인 하드를 사용하시면 되고요, 그냥 맥을 사용하시는 분은 부팅과 관계 없는 다른 하드를 사용하시면 조금 더 안전하겠죠?

Disk Utility 왼쪽에 보시면 하드디스크 및 파티션 정보가 보입니다.
하드 디스크를 선택하시고 오른쪽 클릭 > Partition 을 선택하시면 해당 하드 디스크의 파티션 정보가 나타납니다.

왼쪽 하단에 + - 버튼이 있는데 + 버튼을 눌러 주시고, 
새로 생성한 파티션에 대략 10기가 정도를 할당하고 Apply 버튼을 누릅니다.

새로 뜬 창을 닫고 Disk Utility 화면으로 돌아가고,
화면의 오른쪽에서 restore를 선택

Source 에는 이미지 파일을, Destination 에는 새로 생성한 파티션을 선택해 주시고,
Erase destination 을 체크하시고, restore 버튼을 클릭
(팝업이 뜨면 긍정적으로 대답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작업이 끝나면 재부팅을 하는데 부팅시에는 위에서 설명한 DVD로 설치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Option 키를 눌러서 새로 생긴 파티션으로 부팅해주면 설치가 진행됩니다.

업그레이드가 종료된 후에 다시 Disk Utility 를 실행하여 업그레이드를 위해 생성한 파티션을 삭제하면
할당해준 10기가도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3. from USB Drive
USB 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에도 기본 원리는 이미지 파일을 가지고 업그레이드 하는 것과 같습니다.
설치 파티션을 USB 드라이브에 설정해 주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하드 디스크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것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리겠죠?

그럼~


반응형

반응형
드디어 애플에서 Snow Leopard 정식 버전을 출시하였습니다.

Snow Leopard 업그레이드 버전은 Apple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9 + tax 에 판매하고 있으며, 

애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45,000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먼저 Snow Leopard 에서 개선된 부분을 살펴보면, (테스트 환경은 Leopard 에서 Snow Leopard로 업그레이드)

64bit 지원

Finder의 속도 개선 
홈페이지에서는 pdf나 jpeg 파일 로딩이 1.4~1.8 배 빨라졌다고 하는데, preview를 실행할 때 확실히 빨라진 것을 체감할 수 있음

Time Machine 의 속도 개선
사실 본인은 Time Machine 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최대 80% 까지 속도 향상이 있다고 함

부팅시간과 종료시간 개선
대략 2배 정도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느낌상인지 빨라졌다고 생각함

OS가 차지하는 용량을 개선
기존의 Leopard 에 비해 대략 7기가 정도를 덜 차지한다고 함 (mp3 1750 곡에 해당한다고 함)

QuickTime 의 속도 개선
QuickTime 을 사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좋아졌다고 하니 써볼까 하는..

한자 입력 개선
멀티터치 트랙패드가 내장된 맥북에서 트랙패드에 손으로 써서 입력하는 기능.. (이거 좀 신기함!!)
애플 홈페이지에서 광고하는 사진처럼 트랙패드의 왼쪽 상단은 삭제, 중단은 공백, 하단은 개행
그리고 중간에는 글자를 쓰는 영역이고 글자를 쓰고나면 오른쪽에 선택가능한 글자가 4개가 나온다.
하지만 내 한자 실력이 별루여서 인지 글자 인식은 생각보다 별로 였다..

기타 이거저거.. 좋아졌다고 한다.
사실 부팅 속도나 종료 속도는 확실히 느껴지지만 다른 것들은 아직 모르겠다.
대신 포토샵을 제외한 키노트, 페이지스, 넘버스 등은 처음 실행속도가 느려진 느낌이다.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좋아진점 하나는 
예전에는 플래쉬로 뜬 팝업에서 Close 버튼을 눌러도 안 닫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런 문제가 사라진거 같다!

그 외에는 바탕화면이 바뀌었다.. 약간 더 빛이나는 성운 사진이랄까?
여튼 기분은 좋다..

반응형

반응형
전에 이야기 한 데로 여기는 그냥 유용한 코드들에 대한 설명 형식으로 진행이 되므로,
순서가 뒤죽박죽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언어 인코딩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PHP를 사용하는 경우 APM 등을 이용하여 Apache, MySQL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 부터인가 다국어 지원에 대한 이슈가 논의되면서 MySQL은 기본 설정이 utf-8 로 되고, 한국어를 쓰기 위해서 서버 설정을 euc-kr 등으로 변경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다국어를 다루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일입니다. ASC 부터 유니코드를 거쳐 utf-16 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코딩 방식이 있는데, 이것은 마치 메모리를 절약하기 위한 자리수 표시 방식이 밀레니엄 버그의 원인이 되었던 것처럼 효율적인 메모리 사용을 통한 지역별 언어 설정이 프로그래밍을 상당히 귀찮게 해주고 있습니다.

언어셋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도 다룰 예정이므로, 오늘은 아주 간단한 form 전송시 사용이 가능한 간단한 utf-8 예제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form 전송시에 utf-8 로 인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form 태그에서 아래와 같이 accept-charset을 utf-8 로 설정해 줍니다.

<form method=post action=target.php accept-charset='UTF-8'>


그리고 html 헤더에 다음의 코드를 삽입하게 되면, utf-8로 인코딩 된 페이지가 제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charset=utf-8'/>


사용에 대한 예제는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하고요. 아래 페이지에서 이야기하는 서블릿상에서의 utf-8 인코딩이 바로 위의 메타태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http://www.razorvine.net/test/utf8form/utf8pageform.html


설명을 하다보니 PHP 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담은 html 에 대한 내용이 되어버렸네요..

대신 meta 태그를 위와 같이 설정하면 PHP 코드상에서의 한글 등의 문자가 깨져서 나오게 됩니다. 한글 출력시에는 iconv 를 이용해서 출력을 해주면 됩니다. 제가 쓰는 아주 간단한 인코딩 함수 입니다.

function getUTFString($str)
{
  return iconv("CP949", "UTF-8", $str);
}

이 정도의 설정만으로도 웹상에서의 다국어 지원 부분이 어느 정도 쉽게 해결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중에 AJAX 사용시에 넘겨주는 인자를 인코딩하는 방법과 결과값을 받을 때 사용하는 인코딩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오랜만에 웹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후에 PHP를 계속 쓸 기회가 있어서 PHP 를 사용하는 몇가지 팁에 대해서 정리할 예정입니다. 필자 기준으로 유용한 코드들 이거나 약간 애매한 API들을 실제 적용한 사례들을 정리해보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PHP 사용법에서 부터 AJAX를 응용한 사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루고는 싶으나.. 그런 것은 바이블 같은 거 사서보시고 간단하지만 유용한 코드들을 중심으로 다루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PHP 소개를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필자에게 PHP란 어딘지 쉽게 접근이 가능한 웹스크립트 정도로 생각을 했었으나,
최근에는 간단한 binary 파일을 생성하는 것 까지도 PHP를 이용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MySQL과 잘 연동이 되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SQLite를 이용하여 더 간단하게 DB 연동 작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또한 Apache, IIS 등의 웹서버와 연동하여 웹상에서 필요한 것들을 보여주고, 
AJAX 기술을 응용하여 동적인 페이지 생성에 이르기까지 정말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래밍 툴인 PHP의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들어가고 있습니다.

PHP 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들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자세한 자료를 살펴 볼수 있습니다.

www.php.net 
www.phpschool.com

오늘은 밤이 깊은 관계로 시간이 날때마다 유용한 PHP 사용 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반응형

반응형


옴니아 폰이 나온지도 좀 되었고,

심지어 옴니아2가 나오는 시점에 옴니아 단말기를 구매할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옴니아 단말을 쓰면서 느끼는 점은..

1. Windows Mobile 단말.. 영문 OS는 상당히 쓸만했던거 같은데,
한글 OS 문제인건지, 각 이통사의 통신 모듈이 잘못된건지 너무 느리다..
미국에서 블랙잭 단말은 그렇게 느리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한국에서 블랙잭 쓰는 사람들은 느려서 짜증난다는 반응들..
스마트폰의 경우 아무리 다른 부가기능들이 편리하다고 해도 전반적인 반응속도 (특히 전화기능에 대한..)가 느리다면 적어도 한국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문자하나 보낼때 전화번호를 검색하게 되면 윈도우 로딩 화면이 나와서 몇초간 딜레이 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


2. 최고로 불편한 글자입력
옴니아가 터치 단말이다보니 글자를 입력할 때, 터치로 된 가상 자판을 이용해야 한다.
삼성에서는 옵션으로 qwerty 자판, 천지인 자판, 글자 인식 자판 등을 제공하지만 불편하다는 인식을 지우기는 힘들다.
아직도 한영 전환시에 원하지 않는 자판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특수 문자 입력도 직관적이지 않은 UI에 문자 입력시 스크롤이 나왔다 안나왔다 해서 제대로 입력하기 힘들게 해준 센스..
사실 원노트가 지원되어 중간중간 메모할 일이 있으면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한마디로 매우 불편하다..
최근에 민트패드라는 기기를 사용할 일이 있었는데, 거기 있는 메모장 기능은 아주 부드럽게 글씨도 잘 써지고 매우 편하다. 글자로 인식이 안되고 이미지로 인식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걸로 충분히 쓸만하다.
불편한 UI의 옴니아의 원노트 따위 보다 훨 낫다는 생각이 든다.


3. 터치 플레이어?
사실 옴니아에 기대를 많이 건 부분 중에 하나인데, 변환없이 mp3 나 동영상을 볼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거기 까지다..
파일 선택하는 부분은 정말 최악의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터치 플레이어..
요즘 흔해 빠진 음장기능도 없고..
동영상 재생시에는 기기의 발열이 장난이 아니다..
겨울에는 좀 쓸만할지도 모르겠다..


4. 네트워크 연결..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나 Wifi 지원은 좋은 기능인거 같다.
하지만.. 연결 된 후에는 불만이 없으나 연결까지가 문제이다..
옴니아 답게 연결하는 방법이 너무 불편하다..
무선랜은 그나마 두번 클릭으로 해결이 되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의 경우에는 일일이 기기 정보를 선택해 줘야지만 페어링이 되어 무척이나 불편하다..


물론 내가 옴니아에 대해서 매우 혹평을 해놨지만, 내가 안쓰는 기능중에는 쓸만하고 편리한 기능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게 삼성 터치폰의 전반적인 문제인지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한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어디서 내가 했던 말인데.. 포터블 기기에서는 어떤 기능이 있다보다는 어떤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가 더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옴니아의 경우도 휴대폰이 보여줄수 있는 모든 기능이 있다라는 것은 인정이지만, 그 모든 기능이 불편하다는 것은 사용을 꺼리게 만드는 요소이고 결국엔 쓸데 없는 것이 되어 버리니까..

옴니아 보다도 버튼수가 적은 아이폰을 쓸데에는 느끼지 못했던 불편함이 옴니아에서 느껴지는 이유는 삼성의 기술이 부족해서 라기 보담은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고 개발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스티브 잡스가 성공을 거둔 이유 중에 하나는 본인 또한 소비자로서 애플의 제품을 대하기 때문이다 라는 내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소비자로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서 팔기 때문에 잘 팔리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도 마케팅에 의한 승리보다는 제품 퀄리티에 의한 승리를 추구하면 더 좋겠다.

~


반응형

반응형

어찌하다 보니 옴니아 단말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본인은 원래 어떤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매뉴얼을 꼼꼼히 보고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를 일일이 살피는 스타일이 아니고, 당장 필요한 기능들만 사용해주는 스타일이라서 대부분의 경우 기기를 100% 활용하지는 못하지만.. 기기를 충분히 악용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서든 터득한다..


1. 옴니아 단말의 장단점

T옴니아 단말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모델이 있다. SCH-M490 과 SCH-M495 단말이 있는데, 결정적인 차이는 내장 메모리가 4기가 인지 16기가 인지의 차이이다. 그로 인해 대리점 공급가격이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은 자기들이 M495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면, M495 는 예전에 단종된 모델이라는 식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속지마시길..

요즘 새로나오는 휴대폰들은 24pin 충전단자가 아닌 자체적인 단자를 쓰는데, 이 옴니아 단말기는 연결단자가 다른 신형 삼성폰과도 달라서 호환성은 제로다! 심지어 거치형 충진기에서도 젠더를 사용해야하는 최악의 형태로 제작을 해준 삼성의 센스에 놀란다..

그 외에도 단점은.. 전반적으로 동작속도가 느려서 답답하고, 전화 걸기 등의 기본 UI가 너무 후지다. 마치 윈도우 3.1 쓰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결정적인 단점은 윈도우 모바일 단말기라는 것이다. 아이폰의 경우 아직 백그라운드에서 어플리케이션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 누수 걱정이나 과도한 전력낭비가 그다지 걱정되지 않았었는데, 윈도우 모바일은 왠지 불안하다.

대신 장점이 있다면 미디어 파일 재생 부분에서 찾을 수 있다.
리스트 관리는 좀 귀찮지만, mp3 나 avi 파일들을 변환없이 그냥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이라고 하겠다.

2. Active Sync 문제
옴니아 단말을 PC와 연결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은 USB 연결을 통해 Active Sync로 연결하는 것이다.

이 연결방식의 단점은.. USB 연결시 충전이 되지 않아 배터리가 부족할때 대략 난감하다는 것..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문제라고 생각되지만 Active Sync 연결이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것..

참고로 블루투스로 Active Sync를 연결하기 위해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그 과정에서 모바일 장치 삭제를 시도하니, 다시는 연결이 되지 않아 하드웨어 리셋을 해야했다.!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블루투스 Active Sync 연결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일부 잘못된 매뉴얼들 따라하면 연결도 잘 안되고 짜증만 나게 된다..

연결의 정확한 요점을 알려드리자면,
블루투스 연결이라는 것이 COM Port 중 하나를 사용해서 통신하는 방식이므로, 어떤 COM Port 가 Active Sync 가 연결되는지를 먼저 체크해야한다.

윈도우 XP의 경우 시작 > 제어판 > Bluetooth 로컬 COM 을 더블 클릭하면, LocalCOM-Server 라고 되어 있는 포트가 Active Sync에서 사용될 포트가 된다.

COM 포트를 체크했으면 화면 오른쪽 하단의 시스템트레이에서 Active Sync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해서 연결설정을 열자.

작업 표시줄에 상태 아이콘 표시 [체크]
USB 연결 허용 [체크]
다음 중 한 가지 연결 허용 [체크 하고 위에서 찾은 COM 포트를 선택한다]
연결대상 [인터넷]
장치 연결 시 Active Sync 열기 [체크]
데스크톱에 연결하는 경우 장치 무선 연결 허용 [체크안함]

이렇게 설정하고 옴니아에서 Active Sync를 실행하면 된다.

[내용 추가]
PC에 설치된 블루투스 소프트웨어에 따라서 COM 포트 연결 하는 메뉴가 약간 달라진다.
다음은 IBM X61 영문판에서의 설정 방법인데 다른 블루투스도 원리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원리라고 하면.. PC가 블루투스 연결의 서버가 되는 것이므로 해당 포트를 열어주거나 이미 열려 있는 서버 포트를 Active Sync 환경설정에 연결해 주면 된다.)

시작 > 제어판에서 블루투스 아이콘을 클릭하고, 
COM Port 탭에서 incoming 을 선택하고 add (추가) 버튼을 눌러서 포트를 추가해 주고 나서 PC상에서 Active Sync 를 위에 나온데로 설정하고 나서 단말기에서  블루투스 연결대상을 찾아보면 해당 PC로 연결이 가능함.
역시 단말기에서 Active Sync 를 실행하여 Bluetooth로 연결을 시도하면 됨.


쓰다보니 너무 귀찮아져서 나머지는 다음에..~




반응형

당구병법

유머2009. 5. 5. 22:05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