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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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출시된지 1년이 넘어가는 폰을 최근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갤럭시 S25FE는 이전에 출시된 S25 플래그십의 핵심 성능을 유지하면서 가성비를 높여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가성비라고 하기에는 이통사 락이 걸린 제품을 상당히 비싼 가격에 구매를 했는데요.. 단말기 구입비용은 $150인데.. 1달 (비싼) 사용료 및 번호 이동이 필수라서, 대략  $220 + tax 정도 들어간거 같습니다.. 언락시키는 조건도 은근 어려워서 다음 번호 이동때는 다른 폰을 알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제품 스펙

먼저 제품 주요 스펙입니다.
AP (칩셋) 삼성 엑시노스 2400 (4nm 공정, 10코어)
디스플레이 6.7인치 Dynamic AMOLED 2X, FHD+, 60~120Hz 가변 주사율, 최대 1900니트 밝기
메모리 8GB
저장공간 128GB (대부분 256GB가 기본인 거 같은데.. 알뜰폰 전용으로 용량 낮춘 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후면 - 광각: 5천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망원: 800만 화소
배터리 4,900 mAh
충전 속도 유선 최대 45W, 무선 15W
두께 및 무게 7.4 mm, 190g
방수, 방진 IP68 등급

무난한 스펙에 약간 큰 사이즈 입니다.

 

제품 사진

박스 외관입니다. Cricket 은 미국에서 AT&T 망을 빌려서 사업하는 알뜰폰 서비스 제공자 입니다.

 

박스를 열면.. 위쪽에는 카메라 위치에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사용중인 갤럭시 S23과의 크기 비교 입니다.

 

그 외의 내용물은, 설명서, 심카드 뺄때 쓰는 도구, USB-C 케이블이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간단한 사용기

이 폰을 구입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DeX 였습니다. 물론 이전에 쓰던 S23도 DeX를 지원했지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써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DeX는 매우 훌륭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지만, 몇 가지 UX 부분은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오디오 출력 설정에 있어서, DeX라면, 당연히 외부 출력이 기본 설정이거나, 오른쪽 하단 트레이에서 바로 출력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할 거 같은데.. DeX 전용 설정 메뉴를 찾아 들어가서 설정해야 하는 부분은 "매우" 불편했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로 불편한 UX는 거의 기능을 쓰기 힘들다 쪽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의 문제인지, 삼성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영상 시청하다가 전체 화면 모드로 갔을 때, 대부분의 영상 재생기는 화면 하단에 navigation 기능이 나오는 거 뻔히 알텐데.. 그 자리에 토스트 메시지로 전체 화면 종료 방법을 "매번" 나오게 해서 영상 이동을 무척 힘들게 만든 부분도 "매우" 짜증나는 부분이었습니다. 알림 기능을 끄는 방법도 아직 찾지 못해서.. 아직도 영상 시청시, 매번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총평

사람마다 폰을 구매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저는 이번 구매의 이유를 세컨 폰, DeX를 잘 활용해 보겠다.. 이런 관점에서 접근을 했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쓰던 A 시리즈들 폰에 비해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주목적인 DeX 지원, 무선 충전 그리고 AMOLED 디스플레이 등.. 추가로 카메라도 니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사용기에서 이야기했던 몇 가지 UX 이슈들.. 그리고 쌩으로 구매하기에는 너무나 비싼 가격 (언락폰은 대략 $500불 대 후반). 원래는 256GB 버전으로 나왔던 거 같은데.. 기본이 128GB 로 줄어들은 부분 등..

그래서, 적당히 큰 화면을 선호하고, 플래그십 단말기 성능까지 없어도 되는 분들에게는 "적당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전제로.. 상당히 괜찮은 선택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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