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반응형

집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정리하다가.. 20년쯤 전에 쓰던 휴대폰들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들을 만들다보니.. (라는 핑계로) 마구 구매했었던 단말기들인거 같은데.. 이제는 켜지지도 않는 것 같아서.. 버리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먼저, LG C-NAIN (2100) 모델이네요.. 초창기 컬러폰으로 기억하는데.. 메모리가 조금 작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폰으로 기억합니다.

 


아래폰은 LG-CX400K 로 추정됩니다. 예전에는 자급제 폰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통사의 추노마크가 스크린 위에 있었죠.. 

 

 

 

다음은 삼성 SCH-X730. 터치스크린 컬러폰으로, 화면을 바깥쪽으로 회전시켜서 사용할 수 있었고, 스타일러스가 제공되던 폰.. 나름 잘 썼던 폰이지만.. 터치 감도는 그닥 별로 였던 기억이.. 폰에다가 당시 애니콜 모델이었던, 쥬얼리 박정아님의 싸인을 받았었는데.. 코팅한다고 이상한거 칠했다가 지워져버린.. ㅠㅠ

https://namu.wiki/w/%EC%95%A0%EB%8B%88%EC%BD%9C%20%ED%84%B0%EC%B9%98%EC%8A%A4%ED%81%AC%EB%A6%B0

 

 

다음은 삼성 SCH-E470 모델.. 일명 벤츠폰으로 불리던 제품인데.. 디자인이 좋아서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제품.. 통신사별로 제품명은 살짝 다르긴 하지만 대충 비슷했던 기억이.. 이 제품은 어쩌다보니.. 박스 및 설명서도 같이 있어서, 내용물까지 찍어보았습니다. 배터리를 빼서 충전할 수 있는, 어댑터도 제공해줬었네요..

 

 

다음은 모토로라의 일명 와이드 모토라고 불렸던, MS-150 단말기 입니다. 화면사이즈가 특이해서.. 컨텐츠의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서 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으로 VK 의 X100 아주 슬림한 바타입의 단말기로, 가볍고 크기도 작아서 좋았던 제품..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거의 공짜로 나눠줘서 개통하면서 받았던 제품으로 기억하는데..

 

 

실제로 많이 사용했던 단말기도 있고, 개발 테스트 용으로만 사용했던 단말기들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기도 하고 해서 적어봤습니다.. 위의 폰들 이외에도 아직 보관 중인 폰들이 은근 있어서.. 반응 좋으면 하나 더 올려 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