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PD 충전기

카테고리 없음2019. 8. 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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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오는 휴대폰이나 노트북들은 USB-C PD (Power Delivery) 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충전기를 들고 다니기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찮아 보이는 USB-C PD 충전기를 몇개 구입해 봤습니다.

노트북 충전시에는 출력 전압이 보통 20V 정도이며, 저전력 노트북의 경우 29W의 전력이 필요하며, 고성능 노트북은 130W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기도 합니다.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노트북이 아니면 대략 60W 정도면 충전이 가능해서 60W 정도를 출력하는 어댑터를 구매하였습니다.

ANKER 와 RAVPOWER 제품을 구매하였는데요, 최근 산화 실리콘 소자가 아닌 갈륨 니트로 소자를 이용하여 제품의 부피를 줄인 제품입니다. 

ANKER 제품은 PowerPort Atom III 60W 제품으로 61x58x28 mm 크기 입니다. RAVPOWER 제품은 49x49x32 mm 크기입니다. RAVPOWER 제품은 정말 작다고 느껴집니다. 

 

두 어댑터 모두 스펙대로 잘 동작하였고, 충전 속도 등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두 제품 모두 접지가 되지 않아서 노트북에 전류가 흐르는 현상이 나타나서 일상적으로 쓰는 것은 노트북에 좋지 않을 듯 합니다.

결론은.. 전기 흐르는 것에 민감하다면 이런 어댑터 보다는 접지가 되는 종류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런거 신경 안쓰시는 분들이라면 컴팩트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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