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반응형

얼마전 애플에서 iPhone 14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작년과 비슷하게 iPhone 14, iPhone 14 Plus, iPhone 14 Pro, iPhone 14 Pro Max 이렇게 4 종류로 출시되었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부분은.. mini가 사라지고, 사이즈가 큰 Plus 로 출시되었으며, iPhone 14, iPhone 14 Plus 에서는 작년 버전 AP에서 GPU를 코어만 개선한 버전의 A15 bionic 을 사용하였으며, Pro 와 Pro Max 버전에서는 A16 bionic 을 사용하였습니다.

A16은 A15 대비 벤치마크 상에서는 20% 정도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왔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3% 정도 향상, 배터리 성능은 2%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벤치마크 대비 실제 성능 차이가 작은 것은 출시 초기라 게임들이 최적화 되지 않아서 인 듯 합니다.

실제 체감 부분은 사용해 보고 작성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아이폰은 배송 중이라서..

 

오늘은 아이폰 액세서리들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케이스 및 스크린 보호 필름, 카메라 렌즈 보호 필름을 구매했는데요.. 보호 필름 사용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리는 상황이지만,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라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첫 iPhone 을 사용할 때는 필름이나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았고, 여러번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었는데요.. 섀시에는 흠집이 제법 났었지만 화면은 기스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케이스를 씌웠어도, 집에서 50cm 정도 높이에서 떨어진 iPhone 6는 스크린이 아작이 났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첫 아이폰은 상당히 운 좋게 떨어졌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떨어지는 방향이나 바닥 상태에 따라서 화면이 깨질 가능성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열쇠나 동전 등에 의해서 화면이 긁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화면 보호 필름은 부착하는 편이 마음이 편할 듯 합니다. 

어떤 분들은 터치 감이나 화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 부분도 맞는 이야기라서 상황에 따라서 결정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예를 들어 휴대폰을 자주 바꾸고, 애플케어 플러스나 삼성케어 플러스 등을 이용하시고, 터치 감 등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쌩폰으로 쓰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여튼 예전에는 케이스와 스크린 보호 필름 정도만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카메라 렌즈 보호 필름도 구매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iPhone 14의 경우 카툭튀가 너무 심해서 책상에 올려 두다보면 렌즈 주변에 흠집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렌즈 보담은.. 주변에 상처가 생길 것 같은데.. 그래도 뭔가 보호되는 편이 나을 거 같아서..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spigen 사의 케이스 및 화면 보호 필름.. 그리고 uniqueme 라는 회사의 렌즈 보호 필름입니다. 예전에도 spigen 제품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고, 한국 회사라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렌즈 보호 필름도 spigen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 재고가 없어서.. 다른 제품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매한 제품 사진입니다.

 

먼저 iPhone 14 Pro 케이스 입니다. 박스 뒷면에 Made in South Korea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케이스 안쪽에도 Made in South Korea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에는 언제부턴가 무선 충전시 효율을 좋게 하기 위해서, 자석을 이용한 (중심을 잘 맞춰주는) magsafe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케이스를 사용하면 휴대폰 본체 뒷면에 있는 자석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케이스 내부에 자석이 들어 있는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직 아이폰은 안왔지만 무선 충전기에 잘 붙는 것 확인했습니다.

 

이번에는 스크린 보호 필름인데.. 박스 뒷면이 찢어져서 왔네요.. 그건 그렇다치고.. iPhone 14 Pro 전용인데.. 박스 외관으로는 구분이 안되네요..

 

보호필름인데.. 2장 세트에 가이드가 있어서 상당히 편하게 붙일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아래 카드 같은 것은 그냥 광고지 입니다.. 하단 가운데는 기포를 밀어 낼 때 쓰는 도구 이고, 오른쪽 하단은 클리닝 키트 입니다.

 

클리닝 키트 속에는 Wipe 두장, 떼어낼 때 사용할 스티커, 스크린 닦는 천 등이 들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렌즈 보호 필름입니다.

 

내용물은.. 렌즈 보호필름 3장과 갬성 스티커(?) 그리고 렌즈를 닦을 수 있는 천이 들어 있습니다.

 

아직 아이폰이 도착하지 않아서 구매한 액세서리 사진만 올렸는데요.. 다음에는 장착하고 나서 업데이트를 해 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