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드디어 애플에서 새로운 맥북프로 제품들을 출시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애플 노트북은 가격이 비싸도 부품이 좋아서 3~5년 사용해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았는데,


몇년 전부터 윈도 노트북들에 비해서 하드웨어 스펙이 많이 떨어지고, 고객들이 원하는 것과는 다른 방향의 제품들이 나와서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실제로 8세대 인텔 저전력 CPU를 장착한 윈도 노트북들은 작년말부터 나왔고, 고사양 CPU를 장착한 노트북들도 상반기에 이미 출시되었고,


32GB 이상의 메모리를 장착한 제품들도 상당히 오래전에 나왔는데,


애플에서는 배터리 수명을 위해서 메모리 증가를 외면했었고, 윈도 노트북에서는 이미 기본이 되어 버린 터치 스크린을 외면하고 터치바를 장착했으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버터플라이 키보드 적용한 부분이나 


Magsafe 대신 USB-C 방식의 충전을 제공해 주는 부분은 아직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북프로 15인치의 경우 기본 사양은 6코어 i7 CPU에 16GB 메모리,  Radeon Pro 4GB 그래픽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지문 인식을 위한 보안 칩셋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더 빠른 SSD 를 사용하였고,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버터플라이 키보드도 조금 더 조용하게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썬더볼트 포트의 성능이 향상되어 5K 모니터 두개를 지원합니다.


기본형은 CPU 2.2GHZ 에 256GB SSD 가격은 $2,399, 고급형은 CPU 2.6GHZ 에 512GB SSD  가격은 $2,799 입니다.


선택사양으로 i9 CPU와 32GB 메모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SSD는 최대 4TB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만의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Dell의 XPS 9570 (i7, 32GB, 1TB SSD) 을 주문하면 $2,550에 구매할 수 있는 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애플에서는 이번 맥북프로 출시와 함께 2015년 맥북프로를 단종 시켰습니다.


출시 시점이 빨랐다면 좀 나았을 수도 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경쟁 제품에 비해서 너무 늦은 출시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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