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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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iPhone SE3 (2022) 을 구매하였습니다. 화이트 색상 128GB 제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3/11에 선주문한 제품이 오늘 드디어 도착했네요.

배송은 아래와 같은 박스로 왔습니다. 배송정보는 포샵으로 편집했는데.. 스티커 떼어넨 것처럼 해주네요..

 

박스 옆면의 씰을 뜯어 냅니다.

 

배송 박스 안에는 제품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 외관입니다. 아이폰 색상에 따라서 윗면에 표시된 이미지가 약간씩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구매한 제품은 화이트입니다. 충전기가 빠지면서 박스가 슬림해졌네요..

 

박스 뒷면에 적혀 있는 정보입니다. 하단에는 IMEI나 시리얼 정보가 있어서 윗면만 찍어보았습니다.

 

제품 뒷면의 씰을 뜯고 상자를 열면 아이폰이 나옵니다. 박스 위쪽에는 카툭튀 때문에 약간의 홈이 있습니다. 

 

아이폰을 꺼내보면, 간단 설명서 패키지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없습니다!

 

설명 패키지에는 심카드 교체 시 필요한 핀과 설명서, 애플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의 앞면 입니다. (아직 필름 떼기 전입니다.)

 

제품의 뒷면입니다. (필름 떼기 전입니다.) iPhone SE는 앞면 베젤은 모두 검정색이고 뒷면만 색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카툭튀는 매우 양호해 보입니다. 요즘 워낙에 카메라 성능이 좋은 폰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도드라졌었는데.. 적당한 성능의 카메라다 보니 심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iPhone 설정을 합니다. 미리 구매해둔 젤리 케이스를 씌워주었습니다.

 

이번 아이폰 SE도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아쉽게도 magsafe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정보입니다. iOS는 15.4 버전으로 세팅되어 있었고요, Model Name이 그냥 iPhone SE 로 되어 있네요.. 모델 넘버로만 구분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카메라 성능에 큰 관심은 없지만.. 리뷰를 위해서 간단히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iPhone XS와 사진 비교입니다. iPhone SE 3 에서 찍은 사진이 조금 더 밝아 보이네요. 색감이 미묘하게 다른데..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더 좋다.. 라고 말하기는 애매하네요.. 

 

iPhone SE 3
iPhone XS

 

iPhone SE
iPhone XS

 

iPhone SE 는 뭔가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구매하기는 했는데.. 아직도 얼굴 인식보다는 지문 인식이 편해 보였는데.. 막상 다시 써보니 얼굴 인식에 많이 길들여 진건지.. 지문인식이 살짝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화면이 베젤 때문에 작은 것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게 싫으면 당연히 iPhone mini 시리즈로 가야겠지만.. 

 

간략히 사용해 본 장단점은.. (iPhone XS 와 비교해서 입니다..)

먼저 장점입니다.

프로세서가 월등히 좋아졌다.. (A12 -> A15)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합리적인(?) 가격 - 현재 구매 가능한 아이폰 중에서 가장 저렴하니까요..

카툭튀가 거의 없다.

 

단점으로는..

이미 페이스 아이디 (얼굴인식) 에 적응되어서 터치 아이디가 생각보다 편하지 않다.

위 아래 베젤이 넓어서 휴대폰 크기에 비해서 스크린 영역이 작다.

카메라 렌즈가 하나이다.

 

대략 이 정도로 정리될 거 같습니다.

휴대폰에 많은 기능을 원하지 않고, 가벼운 사진 촬영과 간단한 앱 사용 정도에 아이폰을 쓰고 싶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폰 중에서는 삼성 A53과 비교될 거 같은데요.. 카메라와 화면 크기 및 메모리 등은 A53의 압승이고, 프로세서는 iPhone SE 3가 훨씬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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