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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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마스터3 마우스에 이어 이번에는 로지텍 MX 마스터 키보드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세일을 기다렸으나.. 이전에 $89에 팔던 시기를 놓치니 좀처럼 세일을 하지 않아서 이것도 $99 (+tax)에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키보드는 워낙 애플 매직 키보드에 익숙하기도 하고, 다른 레이아웃은 적응이 힘들어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로지텍 마우스가 괜찮은 것 같아서 세트 구성으로 달려 보았습니다.

먼저 상자 외관입니다.

 

뒷면에는 역시나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좋다는 얘기겠죠?

 

역시나 봉인씰을 뜯고 오픈합니다.

 

MX 마크가 찍힌 박스가 뙇!

 

박스안의 키보드는 얇은 하얀색 종이로 감싸져 있습니다.

 

키보드는 생각보다 무게 감이 있습니다. 들고 다닐 생각은 접으세요..

 

전체 구성품입니다. 본체, USB 동글, USB-C 충전 케이블, 설명서 등..

 

일단 타건감은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상당히 안정적이며, 최대 세 개의 장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쓸 수 있어서 상당히 맘에 듭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비싼 가격! (기계식 키보드도 아닌데 10만원을 넘어가네요..)

배터리는 교제가 불가능하며 USB-C 케이블로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이제는 대세에 순응해 가고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개인적으로 텐키리스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숫자패드가 있는 것이 별로 반갑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맥 유저들을 타겟으로 나와서 그런지, 맥에서는 키 사용에 큰 불편이 없었는데, 윈도우에서는 윈도우 키와 Alt 키 순서가 살짝 혼동되었습니다. 맥에서의 Command 키가 윈도우에서의 윈도우 키라는 인식이 좀 있어서 그랬는지.. 자꾸 헤깔리더라구요..

또 하나, 맥에서 컴퓨터 종료시 Ctrl + 종료 (혹은 Eject) 버튼을 이용했었는데, 해당 버튼이 없어져서 좀 아쉽긴 하네요.. 요즘은 컴퓨터를 종료시키지 않고, 대기모드로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옛날 사람인지 종료 시키는 게 마음 편하네요..

어쩌다보니 여러 가지 키보드를 사용해 봤었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 키보드 중에 하나 인 듯 합니다. (기계식 키보드 들은 시끄러워서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대부분 유선이라서 어느 순간 뭔가 걸리적 거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예전에는 만원이하의 키보드, 2천원 정도의 마우스로도 즐겁게 게임도 즐기며 컴퓨터를 잘 썼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인지 키보드 레이아웃이 이상하면 오타가 너무 심해지고, 마우스가 손에 안 맞으면 컨트롤을 잘 못하게 되어, 지출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유저 불량이네요..)

이번에는 빨리 써보고 싶은 마음에 세일도 안하는데 그냥 질렀지만, 추후에는 세일 기간에 HyperX 리니어 키보드 하나 질러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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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새로운 마우스를 구입하였습니다.

로지텍의 MX 마스터3 라는 제품입니다. 세일할 때는 $75에도 구매가 가능했는데.. 저는 $99 (+tax)에 구매했네요..

상자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뒷면에는 설명이 적혀있네요.. 아마도 좋다는 이야기 일거에요..

 

봉인씰을 자르고 오픈하면..

 

뙇.. 하고 상자가 다시 나타나네요..

 

상자를 열면 마우스와 USB 동글이 보입니다.

 

마우스 아래에는 떼어내기 쉬운 스티커로 간단한 설명이 붙여져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우스, USB 동글, USB-C 충전 케이블, 문서 (쓰레기) 등 ..

 

예전에 사용하던 애플의 매직마우스와 크기 비교 입니다.

 

조금 비싼감은 있지만 전체적인 사용감은 좋습니다. 다른 유튜버 분들이 이미 좋은 사용기들을 많이 올리셨겠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을 중심으로 적어보면..

맥에 연결했을 때, 사용감이 괜찮았다 싶은 마우스가 별로 없었는데, 로지텍 MX Master 3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무한 휠의 경우는 살짝 신기하기도 했지만 잡기 전에 안 멈추는 것이 한편으로는 신경이 쓰이기도 했습니다.

마우스 크기는 조금 크다 싶은데, 매직마우스를 쓰다가 넘어와서 특히 엄청 높다라는 느낌입니다.

그립감에 대해서는 개인별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서 가능하면 직접 사용해 보시고 결정하기를 권장합니다.

수평 휠이나 다른 버튼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어서 좋다 나쁘다 이야기 할 건 별로 없습니다.

최대 3개의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이 특히 맘에 듭니다. 

원래 충전식 주변 기기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USB-C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맘에 드네요.

단점이라면 상당히 비싼 가격!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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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저가형 1 bay NAS 를 구입하였습니다.

1 bay NAS는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2 bay NAS 들과 간단한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상자 외관입니다. 간단한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주요 스펙으로는 듀얼코어 CPU, 512MB 메모리 입니다. 전작 DS119J 에 비해서 메모리가 두배로 늘었습니다.

 

바깥쪽 박스에는 봉인라벨이 없네요..

 

상자를 열면 약간 완충 작용을 하는 하얀색 포장으로 제품이 싸여져 있습니다.

 

안쪽 포장은 스티커로 봉해져 있습니다. (떼었다 붙일 수 있는 재질이라 봉인역할 보담은 포장이 벌어지지 않기 위함 정도 같네요..)

 

구성품입니다. 제품 본체, 설명서, 하드 디스크용 나사, 제품 닫을 때 필요한 나사, 랜케이블, 어댑터 입니다. 

 

218J 와 비슷한 전면 모습입니다.

 

후면 입니다.

 

어댑터는 12V 3A를 공급해 주는데, 접지가 되지 않는 제품이라서 맘에 들지 않네요.. 저는 접지에 민감해서 별도의 어댑터를 구매하였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1bay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218J 내부에는 나사를 조이는 부분에 고무패킹으로 잡아주게 되어 있었는데, 그런 것이 없습니다.

 

세팅 후 모습입니다. 입출력이 많은 임시 자료는 1bay NAS에 저장하고, 동영상 자료는 두번째 NAS에, 사진 자료는 세번째 NAS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HDD를 4~5개 꽂을 수 있는 NAS 하나를 구매하는 것이 관리하기는 편할 수도 있는데, 하나씩 필요할 때마다 구매하다 보니 장비가 계속 늘고 있네요.. 각 장비마다 UPS 장비들을 같이 세팅해 주고 있어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발열도 은근 심해서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자료가 날라가는 것 보담은 나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Synology는 NAS 소프트웨어가 괜찮은 것으로 유명한데, 예전에는 전면부의 LED를 설정으로 제어할 수 있었는데, 218J 부터는 제어가 안되는 점이나 패키지 설치시 유저 정보 제공에 대한 부분을 강제로 동의하게 하는 부분은 많이 아쉬운 부분인 듯 합니다.

 

성능에 대한 부분은 sequential read 의 경우 100MB/s 정도 나오는 것 같고, sequential write 의 경우에는 80MB/s 정도까지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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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Fire HD 10 태블릿을 구매하였습니다.

정상가 $149.99 인데, 현재 아마존에서 $99.99 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주요 스펙은 대략 10인치 (1920 x 1200), 8 Core 프로세서에 2GB Ram, 32GB 저장 공간에 512GB까지 외장 메모리를 지원, USB-C 포트 지원 정도 입니다.

 

포장된 박스 모양입니다. 세로로 긴 형태의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봉인 레이블이 있습니다.

 

제품이 박스 위쪽에 고정되도록 박스 오픈시에 나오는 튀어 나온 부분이 잡아주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면 케이블 충전기가 담겨진 박스와 같이 나옵니다.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본체, 충전기, 케이블 등..

 

본체에 USB-C 포트가 있어서 QC 충전을 지원합니다. 제공되는 충전기는 9W (5.2V x 1.8A) 입니다.

 

갤럭시 탭 S 10.5 와의 크기 비교 입니다. 스크린 비율은 거의 비슷한데 상하쪽 베젤이 길어서 훨씬 길게 느껴집니다.

 

제품을 켜면 언어 설정을 할 수 있는데, 한글은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계정 등록하고 간단한 설정을 하면 됩니다.

 

예전에 Amazon Fire 7 (2017)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제품이 워낙 저렴해서 ($35) 싼맛에 적당히 써 볼만 했는데, 너무 반응이 느려서 어느 순간 처박아 두게 되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Fire 10 (2019) 은 반응 속도도 시원시원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Geekbench 점수를 보면 상당히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싱글코어 약 1,400, 멀티코어 약 5,000 (iPad Pro 11: 5,000 / 18,000, iPad Air 3: 4,800 / 11,000, iPad Air 2: 1,800 / 4,500)

(대략 iPad Air 2 정도의 수준이네요..)

 

몇년 전 iPad Air 정도의 성능이지만 $100으로 왠만한 동영상을 감상하는 데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세로로 긴 베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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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온 노트북들은 USB-C와 같은 생김새의 Thunderbolt3 포트를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Thunderbolt3 포트는 모양은 USB-C와 같지만 전송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USB-C의 경우, USB 3.2 규격 기준으로 초당 전송률 5GB ~ 20GB 정도의 속도를 지원하고 있는 반면 Thunderbolt3 는 40GB/s의 전송률을 지원합니다. (USB4는 Thunderbolt3 라이센스가 풀려서 해당 기술을 계승해서 40GB/s의 전송률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동안 PD를 지원하는 USB-C 허브를 사용했는데요, 처음에 사용한 제품은 안쪽 회로가 타버렸고요, 두번째 사용하던 제품은 자꾸 연결이 끊어지는 이슈가 있어서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하다가, 제대로 된 제품을 써보자는 생각에 Thunderbolt Dock 을 알아보던 중, Dell의 WD19TB 와 Lenovo의 40AN0170US 모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두 제품의 성능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Dell 노트북을 가지고 있어서 WD19TB 쪽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TB Dock에는 전원버튼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호환이 되는 경우에만 작동한다고 합니다. 테스트 결과 맥북 프로에서는 전원 버튼이 작동하지 않았지만, 제가 사용하는 Dell Precision 5510 노트북에서는 전원 버튼이 잘 작동하였습니다. 참고로 Dock 매뉴얼에 이 Dock이 지원하는 노트북 제품 리스트가 있는데, Thunderbolt3 규격이 맞으면 지원 리스트에 없어도 동작하는 듯합니다. (Precision 5510 은 지원 리스트에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배송온 박스를 뜯었더니, 별도의 포장이 없이 알맹이들만 들어 있었습니다. 새 제품으로 알고 산건데, OEM 제품인건지.. 사용한 흔적은 없지만 포장이 별로네요.. 

 

내용물들을 꺼내 보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Dell 사이트에 있는 매뉴얼 (아래 링크 첨부) 에는 본체와 어댑터만 있는 것처럼 적혀 있었는데, MiniDP - DP 케이블이 들어 있었습니다. (어디다 써야 할지..) 180W 어댑터라서 그런지 크기가 상딩했습니다. 거의 Dock 본체 사이즈네요..

 

Dock의 앞쪽입니다. USB-C 포트, USB 포트, 오디오 출력 포트가 있습니다.

 

Dock의 뒤쪽입니다. Thunderbolt 연결시 FHD@60Hz 3개 혹은 QHD@60Hz 3개 혹은 4K@60Hz 2개 혹은 5K@60Hz 1개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Dell 노트북에는 최대 130W의 파워를, 그 외의 제품에는 최대 90W 파워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제품 윗면입니다. 노트북과 연결하는 Thunderbolt 케이블은 본체에 붙어 있어서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케이블은 무척이나 굵은 제품이네요. 전원 버튼이 있으며, 제 노트북 (Precision 5510) 에서는 잘 동작했습니다. (맥북 프로에서는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아마존에서 $240에 구매했는데요, 비싸긴 하지만 뭔가 마음의 안정이 되는 제품 같아서 후회는 안듭니다. 물론 제가 외부 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어서 너무 심한 과투자 같긴하지만.. 맘에 드네요. 이런 형태의 Dock이 내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당장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현재까지는 충분히 괜찮다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 조금 쓰다보니..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갑자기 소리가 커지기도 하고.. 노트북 보다 팬소리가 더 크네요.. 

 

매뉴얼 링크입니다.

https://www.dellemc.com/resources/en-us/asset/data-sheets/products/electronics-accessories/dell_thunderbolt_dock_wd19tb_spec_shee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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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엔트리 노트북 ideapad 120s 에 대한 간단한 리뷰 입니다.


이 모델은 미국에서 모델명 81A40025US 으로 팔리고 있는 제품 입니다.


지난 블랙 프라이데이 때, Best Buy에서 $99 + tax 에 구매를 했습니다.


박스 모양이 110s 에 비해서 두께가 얇아지고 크기가 살짝 커졌습니다.



상자에 적힌 스펙입니다.

스크린 사이즈 11.6인치

CPU : N3350 (1.1GHz)

메모리 : 2GB

스토리지 (HDD) : 32GB eMMC

무선랜 : 802.11ac + BT4.0

기타 : HDMI 포트 / USB 3.0 포트(2) / USB-C 포트(1) / 헤드폰 잭 / 마이크로 SD 슬롯



구성품 사진 입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로지텍 M510 마우스와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제품의 하단 입니다.


키보드 레이아웃 입니다. 110s와 비교해 보면 몇몇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


먼저 전원 버튼이 키보드 우측 상단에 배치 되어 있습니다. 맥의 키보드를 연상시키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좌우 버튼 위에 있던 페이지 업 / 다운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키 감이 미묘하게 바뀌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12인치 서피스 프로3 과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제품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던 윈도우의 버전입니다. Windows 10 Home 1703 으로 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은 살짝 아쉬운 것이, 스토리지가 32GB 정도로 나오는 제품은 OS의 큰 업데이트를 처리하기 쉽지 않습니다. 1709 버전으로 출시 되기를 기대했었는데, 1703 이었습니다.. 


110s와 마찬가지로 박스에서 꺼냈을 때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있었습니다.


미디어 재생시의 발열을 체크해 봐야 하는데, 사정상 지금 TV 연결을 할 수가 없어서 그 부분은 아직 체크를 못해봤습니다.


키보드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하자면, 110s 의 경우 딸깍이는 느낌의 전원 버튼이 참 맘에 들었었는데, 맥과 비슷한 형태의 전원 버튼으로 바뀐 점은 살짝 향수가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고요..


키 감은 쫀득한 느낌에서 부드러운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뭔가 예전에 X30 키보드에서 X40 키보드로의 변화 같은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Page Up / Page Down 버튼이 없어져서 좋았고요, 


터치패드는 여전히 살짝 왼쪽으로 치우쳐져 있네요..


그리고 화면의 시야각은 좁은 편입니다.



110s 와 비교했을 때, CPU 성능이 약간 개선 되었다고 하는 부분을 살짝 기대했었는데, (싱글 쓰레드 기준 40% 정도, 멀티쓰레드 환경에서 13% 정도 성능 향상) ,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듭니다.


N3060 CPU 벤치마크 vs N3550 CPU 벤치마크


다만 TDB는 같지만 베이스 클럭 스피드가 낮아져서 (1.6GHz -> 1.1GHz) 발열이 조금이라도 적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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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메인 작업용으로 쓰기에는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할 것 같지만, 


간단한 웹브라우징 등의 용도로 쓰기에는 나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원래 가격이 $199 정도지만 적당히 세일할 때 사서 거실에  두고 쓰는 용도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이패드는 키보드가 없어서 불편하고, 메인 노트북은 책상에서 주로 써서 가지러 가기 귀찮을 수 있는데,


이럴 때, 120s 같은 엔트리 급 노트북을 거실에 하나 비치해 두고 활용하는 것도 생각보다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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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에서 가장 저렴한 윈도우 노트북 ideapad 110s 에 대한 간단한 리뷰 입니다.



모델명은 80WG0001US 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간단 매뉴얼이 전부였습니다.



제품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크린 사이즈 : 11.6인치

CPU : N3060 (1.6GHZ)

메모리 : 2GB

스토리지 (HDD) : 32GB eMMC

무선랜 : 802.11ac

기타 : HDMI 포트 / USB3.0 포트(1) / USB 2.0 포트(2) / 헤드폰 잭 / 마이크로 SD 슬롯




다음은 맥북 프로 15인치 (2014년 형) 와의 크기 비교 입니다.



처음 박스에서 꺼냈을 때,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 있어서 어댑터를 꽂아야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간단한 테스트를 거치고나서 불필요한 소프트웨어도 제거할 겸 한글 윈도우 10으로 클린 설치를 했습니다.


몇몇 드라이버는 자동으로 설치가 되지 않아서  수동으로 설치해줬고, 그래픽 드라이버와 무선랜 드라이버는 따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하는데도 시간이 은근히 걸렸습니다.


참고로 부팅시간은 대략 30초 내외였습니다.




이 노트북은 TV에 연결해서 NAS에 있는 미디어 파일들을 재생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었고,


주로 사용하는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은 다음 팟 플레이어 최신버전 (2017-09-02 기준)이었습니다. 




TV는 4K를 지원하지만 보통 1080P 정도로 연결을 해서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동영상이 깔끔하게 재생되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말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원인은 10여분 이상 동영상을 재생하면 HDMI 포트 쪽으로 열이 많이 나서 그런지, 


CPU 점유율이 올라가면서 재생이 재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냥 노트북 화면으로 보는 경우 10분 이상 재생해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문제가 하나 더 있었는데, 부팅시에 무선랜 어댑터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현상이 종종 발생했습니다.


모든 110s 제품에 발생하는 문제인지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CPU를 많이 써야 하는 용도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고요,


웹서핑이나, 가벼운 문서 작업 등의 용도로 쓰기에는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기본 스토리지가 32GB 이지만 OS 영역이 절반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가능한 용량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화면 시야각도 좁은 편입니다.


가벼운 무게 (대략 1Kg) 와 상당히 깔끔한 디자인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흰색 제품이고 플라스틱 마감이라서 그런지 맥북 보다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키 감은 다소 주관적인 부분이라 직접 체험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쫀득한 느낌이 좋았고, 전원 버튼 누를때 살짝 딸깍하는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키 배열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Page Up / Page Down 키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외에는 대략 만족이었습니다.


터치 패드가 살짝 왼쪽으로 치우쳐 있는데, 중심이었으면 베스트였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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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오늘 새로운 맥북프로 라인업을 공개하였습니다.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Function 키 위치에 터치 바 적용 (13인치에는 기존 Function 를 탑재한 버전이 추가됨) 및 터치 ID 적용 

2. 밝고 색재현률이 높아졌으며 전력 소모가 더 적은 디스플레이 적용

3. 2세대 버터플라이 Mechanism 키보드 적용

4. 트랙패드의 크기가 커짐

5. USB-C 형태의 Thunderbolt3 포트 제공 (15인치 기준 4개) - 어느 포트로도 충전 가능

6. 더 얇아지고, 작아지고, 가벼워짐

7. 10시간 배터리 지속

8. 인텔 6세대 CPU 채용

9. Radeon 그래픽 칩셋 채용 (15인치에만..)

10. 더 빨라진 SSD 스토리지



오늘 발표에서는 새로운 터치 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애플리케이션) 몇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애플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파이널 컷 프로나 포토샵, 그리고 DJ 소프트웨어로 시연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가격!







Function 키가 있는 13인치 맥북 프로의 경우에는 CPU 및 그래픽 칩셋, 메모리 동작속도가 터치바가 있는 제품보다 많이 떨어지게 나왔습니다. 


15인치 맥북 프로 기준으로 전세대에 비해서 대략 400달러 정도의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된 하드웨어를 감안할 때 가격상승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하드웨어에 있어서는 충분히 3~5년을 써도 괜찮은 사양을 제공하던 애플이 이번에는 경쟁사에 비해서 앞선다고 하기 힘든 사양을 내놓은 부분이 너무 아쉽습니다. 지금이 2014년도 아니고 2016년이 끝나가는 시점인데,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한 맥북프로 15인치의 메모리가 16기가라는 것은 1~2년 이상 쓰기 힘들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 비싸게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시점이면 최소 32기가 정도는 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진영에서는 터치 스크린으로 화면 어디를 클릭해도 되는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Function 키 부분만 터치로 작동하게 하는 것은 뭔가 시대의 흐름을 잘못 읽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품이 나오고나서 봐야하겠지만, 현재까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 Function 키 삭제는 아직 시기 상조다

2. Magsafe 가 없어진 것도 아쉽다.

3. 버터플라이 키보드는 별로다.

4. 가격이 너무 비싸다.

5. 메모리가 너무 작다.



사실 오늘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왠만하면 이번에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포스팅한 것처럼 10년만에 윈도우 사용자로 돌아가야한 시점이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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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맥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조용하게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서피스 스튜디오 입니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아이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일체형 디자인의 데스크탑 컴퓨터 입니다.

최근 혁신은 없다를 외치고 있는 애플에서 내일 발표할 맥북 및 맥북프로 라인은 변화된 부분에 대한 것들이 상당히 공개되어 있어서 기대감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엄청난 제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28인치의 화면크기는 아이맥27인치보다 1인치 정도 큽니다.

하지만 이 화면은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며, 제공되는 전용 펜으로 필기 및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위해서 스크린은 책상과 평행하게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로 판매되는 서피스 다이얼을 통해서 화면 회전 및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색상선택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각도를 조정해 주는 부분이 약간 투박해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멋진 느낌이 들며, 키보드와 마우스도 스튜디오에 맞춰서 제작된거 같습니다.


현재는 예약주문을 받고 있으며, 올해 12월 15일에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www.microsoftstore.com/store/msusa/en_US/pdp/productID.5074015900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메모리

저장장치

 그래픽 카드

 가격

 기본사양

Intel Core i5 (Skylake)

 8 GB

Hybrid 1TB

GeForce GTX 965M 2GB GDDR5 

$2999.00

 중간사양

Intel Core i7 (Skylake)

 16 GB

Hybrid 1TB

 GeForce GTX 965M 2GB GDDR5

$3499.00

 최고사양

Intel Core i7 (Skylake)

 32 GB

Hybrid 2TB

 GeForce GTX 980M 4GB GDDR5

$4199.00


화면 해상도는 4500 x 3000 이며, Windows 10 Pro 가 제공됩니다.

박스에는 본체, 서피스 펜, 서피스 키보드, 서피스 마우스가 제공됩니다.

서피스 다이얼은 별도로 $99에 판매됩니다.


아직 정확한 CPU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텔 6세대 Skylake i5 와 i7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이 7세대 Kabylake CPU를 늦게 출시하게 되어 6세대 Skylake이 적용된거 같아서 살짝 아쉽습니다. 

그리고 CPU가 정확하게 6700T, 6700, 6700K 중에 어떤 것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 아쉬운 부분은 상당히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었다는 것 정도일 거 같습니다.



이번에 M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인것 같은데, 애플도 긴장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사이트들의 반응은, 20년째 애플만 쓰던 유저가 이 제품은 꼭 써보고 싶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분은 그래픽 작업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도 아니었습니다. 저도 주로 맥을 쓰고 있는데, 이 녀석은 정말 갖고 싶네요..




+ 업데이트로 추가합니다.

오늘 마이크로 소프트 매장에 가서 전시된 제품을 직접 구동해 봤습니다. 전시된 제품은 모두 엔트리 모델이었고, OS는 Windows 10 Pro 였고, CPU는 i5-6440HQ 였습니다. 아마 i7이 들어간 모델도 HQ 급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얼마전 출시한 신형 맥북프로에 들어간 CPU와 비슷한 스펙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U 시리즈가 아닌 것은 다행인데, 데스크탑용 CPU가 아니어서 터치 스크린이 필요하지 않으며, CPU 성능이 중요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iMac 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피스 다이얼은 화면에 붙일 수 있는 장치는 아니고 화면이 눕혀져 있는 경우 올려 놓았을 때 안 미끄러지고 있는 정도 였습니다. 생각 보다는 유용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이것은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테스트해본 제품에서 서피스 펜으로 드로잉 작업을 해 봤는데, 입력이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엔트리 모델이라서 그런 건지 터치 스크린의 문제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피스 프로 3 보다도 반응이 늦었던 거 같습니다.

많은 테스트를 해본건 아니었지만 엔트리 모델은 약간 성능이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탐이 나는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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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제품은 개인 NAS의 명가 Synology 사의 Diskstation DS-216J 입니다.


NAS는 Network Attached Storage 의 약자로 네트워크에 붙어 있는 저장소 입니다.


쉽게 말해서 파일 서버 같은 건데, 파일 서버 기능 이외에도 포토 앨범이나 오디오 스테이션, DLNA 기능 뿐만 아니라 웹 서버나 VPN 서버 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Torrent 다운로드 기능도 지원해 주므로 필요한 자료 다운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ynology 외에도 QNAP 이나 IPTime 에서 나온 제품들도 상당히 좋아 보이는데요, 회사나 제품에 따라서 기능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구매전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어떤 건지 꼼꼼히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DS212J 를 이미 사용중인데, 자료가 많아지기도 했고, 사진등의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어서 새로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안전하다는 의미는 미러링 기능을 통해 동일한 데이터를 하드 디스크 두개에 동시에 저장해서 하나의 하드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디스크에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세팅을 했다는 뜻 입니다. 물론 두개의 하드 디스크가 동시에  문제가 생긴다면 데이터 복구가 힘들겠지만 데이터를 잃을 확률을 많이 낮춰줍니다.


최근에는 Synology 이외에도 QNAP 이나 IP Time의 NAS도 좋은 반응들을 얻고 있는데요, 스펙상으로는 IP Time 제품이 가성비도 훌륭하고 디자인도 좋아서 구입하고 싶었으나 미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관계로 패스했습니다.


Synology 제품은 모델명을 보면 어떤 제품인지 쉽게 알 수 있는데요, DS는 디스크 스테이션의 약자고, 216J 에서 앞의 2는 NAS에 들어가는 디스크의 개수를 의미합니다. 즉 하드 디스크 2개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뒤의 16은 출시년도를 나타냅니다. 즉 2016년도에 출시한 모델이라는 것이죠. 마지막에 J는 저가형 제품에 붙는 기호고요, 고가형 제품에는 Plus 가 붙으며,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에는 Play 가 붙습니다. 고가형 제품과 저가형 제품은 NAS 의 CPU나 메모리 사이즈 및 다른 하드웨어 구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USB 포트의 지원 속도나 개수 등)


Synology DS216J 에 대응하는 QNAP 제품은 TS-231 정도로 보이는데요, 유저들의 평을 보면 하드웨어는 QNAP이 우수하지만 소프트웨어의 경우 Synology이 월등히 우수하다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예전 같으면 소프트웨어 보다는 하드웨어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QNAP 제품을 구매했을 법도 했지만, 예전에 샀던 DS212J 제품에 만족해서 Synology 제품을 한번 더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부터 진짜 사용기 입니다.

먼저 제품 박스를 보면, 예전 (DS212J) 에 비해서 많이 슬림해 졌습니다. 예전 사진이 있으면 좋겠지만.. 나중에 찾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예전 포장은 큐브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부피가 크기도 했지만 보관이 애매했는데,  DS216J 포장은 뭔가 컴팩트한 느낌이 드네요. 아마존 자체 판매 제품의 포장 같은 느낌이 듭니다.




NAS 구성품은 NAS 본체, 어댑터 + 전원 케이블, 랜선 및 조립용 나사 + 여분 나사 입니다.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광속 설치를 하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조립하면서 DS212J 와 달라진 부분이 눈에 들어 왔는데요, 하드디스크를 조립하는 부분에 생긴 고무 패킹이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DS215J 에도 적용이 되어 있었는데, 금속끼리 맞닿는 것을 막아주기도 하고, 약간의 진동 흡수 역할도 해줄것 같아서 좋아보였습니다. 작은 변화지만 뭔가 많이 좋아졌다는 느낌을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조립부분도 좀 달라졌는데, 이전과 비교 사진이 없어서 이야기 하기 애매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진 것은 전원 스위치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켜 놓고 쓰면 누를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이전 제품에서는, 제품의 위치를 옮겨 볼까 하고 잠시 만지작 거리면 너무 쉽게 눌러져서 전원이 들어와서 다시 접속해서 종료 시켰어야 했는데, 새 제품에서는 전원 스위치의 위치와 모양이 약간 달라져서 실수로 전원을 누르는 일을 줄여 주게 해 주었습니다.




DS212J 도 좋은 제품이었고, 아직까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주고 있는 제품인데, 4년만에 하드웨어 적으로도 많이 좋아졌고,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도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진거 같아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후면의 USB 포트가 모두 3.0을 지원하고 있어서 USB 하드를 연결해서 자료를 복사하는 속도도 월등히 빨라졌습니다. DS212J의 경우 USB3.0을 지원하지 않아서 대략 20MB/s  의 전송률을 보여줬는데, DS216J의 경우 대략 40~50MB/s의 전송률을 보여줬습니다.


저가형 모델이지만 제가 쓸 만큼의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 같아서 잘 써볼까 합니다. 


제품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 있으시면 덧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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