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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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개발환경을 위해서, JDK 와 Maven 을 사용하여 개발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리합니다.


회사 네트워크 환경은, 

1. Firewall 을 사용하며 제한된 인증서를 통해 개발툴에서 https 프로토콜로 필요한 repository 에 접속할 수 없는 상태이며, 

2. Active Directory 로 관리되어 install 하는 프로그램은 Administrator 권한 없이 설치할 수 없는 상태 입니다.


일단 JDK 를 설치해야하는데, Oracle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JDK 설치 파일은 권한 문제로 설치를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최적의 해결책은 Portable JDK 입니다.

Portable JDK는 portableapps.com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32bits 버전

https://portableapps.com/apps/utilities/jdkportable

 

64bits 버전

https://portableapps.com/apps/utilities/jdkportable64


PortableApp의 경우 exe형태로 배포되지만 실제로는 압축파일로, 실행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지정한 폴더에 압축을 풀어줍니다.

원래 용도는 USB 드라이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넣어가지고 다녀서 필요할 때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ortable JDK는 특이하게도 압축이 풀리고 나서 Oracle 사이트에서 JDK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해당 폴더를 JAVA_HOME 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Portable JDK는 환경변수 설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eclipse 등의 IDE에서는 JDK 경로를 지정해 주어야 하며, cmd 상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JAVA_HOME 및 PATH를 지정해 주어야 합니다.


다음은 eclipse 를 설치합니다.

eclipse 의 경우 압축만 풀어서 사용하는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합니다.


Java EE 개발자용을 다운로드 해서 압축을 풀어 줍니다.

https://www.eclipse.org/downloads/packages/release/2018-09/r/eclipse-ide-java-ee-developers


eclipse JDK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혹시나 JRE만 설치가 되어 환경변수에 등록되어져 있는 경우 아래의 메뉴에서 설정을 변경해 줍니다.


Window > Preferences > Java > Installed JREs > Search (or Add) - 새 경로 지정

Window > Preferences > Java > Installed JREs > Execution Environments : [설치한 JavaSE 버전 선택] > Compatible JREs : [체크 박스 선택]


마지막으로 Maven repository 를 설정합니다.

Maven을 다운로드해서 압축을 풀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eclipse 기본 플러그인 버전을 사용합니다.


보통 Firewall 로 네트워크를 제한하는 환경에서는 자체 인증서를 사용하는데, 

개발자용 인증서를 따로 제공해 주지 않는 경우 repository 접속시 https 인증서 오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개발용 proxy 서버를 제공해 주면 그것을 사용하면 되지만 제공해 주지 않는다면, 보안상 좋지는 않지만 인증서 오류를 피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Maven은 기본 repository 경로를 https 로 제공하고 있으나, http 로 연결해도 필요한 artifact 들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repository 경로를 변경하기 위해서 Maven 설정 파일인 settings.xml 를 편집합니다.

settings.xml 파일은 .m2 폴더 안에 있어야 하는데, 특별한 설정이 없는 경우 (혹은 처음 세팅하는 경우) settings.xml 파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m2 폴더는 보통 개인 홈 디렉터리에 있습니다. (ex - C:/Users/[사용자계정]/.m2)

settings.xml 에서 mirrors 부분에 다음과 같이 repository 경로를 http 프로토콜로 적어 주면됩니다.



  <mirrors>

    <mirror>

        <id>central-no-ssl</id>

        <name>Central without ssl</name>

        <url>http://repo.maven.apache.org/maven2</url>

        <mirrorof>central</mirrorof>

    </mirror>

  </mirrors>  


settings.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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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로 변경 후에 얻은 가장 큰 이득은, 라이트닝 케이블로 부터 해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 사용자라면 많이들 공감하시는 라이트닝 케이블 단점들을 잠시 나열해 보면..


1. 호환성

호환성은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널리 쓰이고 있는 micro USB 타입과 모양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이고,

두 번째는 라이트닝 케이블 중에서 애플의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이 아니면 데이터 전송은 물론 충전 조차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좋게 보면  micro USB 보다는 전송속도가 빠르고, 충전시 조금 더 안전하다라고 할 수 있지만, 호환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상당히 짜증이 납니다.

밖에 나가서 잠시 충전하고 싶어도 케이블을 반드시 들고 댕기지 않으면 충전하기 힘들죠..

그리고 케이블을 가지고 댕기면 다음 항목인 내구성 문제로 케이블이 생각보다 빨리 망가지네요..


2. 내구성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듯 합니다..

심지어 저는 MFI 인증 받은 사제 케이블을 휴대하고 다녀서 실제로 사용한 기간이 길지도 않습니다..

예전 30핀 케이블에 비하면 정말 약한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라이트닝 케이블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겸, 무선 충전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급속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을 찾다가, 몇 가지를 구매하였습니다.


첫 번째 구입한 제품은, 아마존에서 세일 하길래 구매한 제품인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은 생략~)


두 번째 구입한 제품은, 나름 인지도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충전 어댑터를 같이 보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충전기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충전을 위해서는 별도의 전용 충전 어댑터가 필요하더군요.. 

(이 제품은 QC2.0/3.0 전원 밖에 지원되지 않아서 기존의 일반 스마트폰 충전 어댑터로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그 때 알게된 고속 충전 포트 (QC) 에 대해서 일단 정리해 보겠습니다.


예전에는 USB로 충전할 때, 5V의 전압에 0.3A ~ 3.0A 정도의 출력을 지원하는 충전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안전을 위해서 최대 전류를 제한해 놓은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이패드 충전기 5V - 2.4A 로 충전이 되지 않는 기기들이 많았죠..

그러다 보니 충전기 개발 업체들은 기기별로 허용되는 최대 전류를 공급해주는 스마트 형 충전기를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압은 5V로 고정, 전류는 유동적..)

하지만 최근에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싶었는지, 전압까지도 기기에 맞게 변경해주는 방식의 Quick Charge 방식이 생겨 났습니다. (전압이 5V, 9V~12V)

결론적으로 예전에 USB 케이블을 꽂아서 충전할 때에는 2A 이상 출력해주면 (5V * 2A = 10W) 고속 충전이 되었지만, 

요즘 무선 충전은 고속 충전을 위해서 QC2.0/3.0 등을 지원하는 어댑터를 사용해야 7.5W 혹은 10W 충전이 가능합니다.

즉, 고속 충전 패드와 기존 USB 고속 충전 어댑터 만으로는 고속으로 무선 충전을 할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위의 두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야 무선 충전기에 대해 대충 이해하고, 일반 충전기 (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5V 2.0A 이상의 - USB 기준으로 고속 충전기) 로는 저속 충전이 가능하고, QC2.0/3.0으로는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제품을 다시 알아보았습니다. (사무실이나 차에도 놓고 쓰려고요..)


그래서 찾게 된 제품이 YOOTECH 제품.. (아마존에서 구매했습니다.. 한국에는 더 좋은 제품들이 많겠죠..)


https://www.amazon.com/Wireless-Qi-Certified-Charging-Compatible-Qi-Enabled/dp/B07G5S3J5R/ref=sr_1_2?ie=UTF8&qid=1539822514&sr=8-2&keywords=yootech&th=1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조촐한 상자..


마데 제품..


하지만 안에 제품은 심플하지만 봉인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입니다. 사실 종이 쪼가리들은 대부분 필요 없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유용한 정보가 적혀 있는 카드가 들어 있네요.. (요약 : 고속 충전은 QC2.0/3.0 을 지원하는 어댑터가 필요하다..)

5W 충전은 5V, 2A 어댑터가 필요 - 대부분의 휴대폰 지원

7.5W 충전은 QC2.0/3.0 9V, 1.67A 어댑터가 필요 - 아이폰 8 등 지원

10W 충전은 QC2.0/3.0 9V, 1.67A 어댑터가 필요 - 삼성 갤놋8 등 지원


개봉후 간단히 충전을 해 봤는데, 충전은 잘 되는 듯 합니다. 

장시간 사용한 것이 아니라서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아직 이야기할 수 없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산 충전기인데 가장 맘에 드네요..


본의 아니게 충전기에 돈을 좀 많이 쓰게 되었는데, 한 5년쯤전에 약간 비싸게 주고 구매한 ANKER 의 멀티포트 고속 충전기를 여전히 잘 쓰고 있는 것처럼.. 충전기에 다시 돈 들이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이번에 구매한 YOOTECH 제품 충전기 두 개와, 비싸게 주고 구입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RAVPOWER 제품 샷입니다. YOOTECH 제품 두개가 더 저렴하다는.....


마지막으로 무선 충전기는 사용에 간단한 제약이 있습니다.

케이스가 너무 두꺼우면 충전이 안되고, 휴대폰과 충전 패드 사이에 금속 물질이 있으면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지갑 기능이나 자석 기능이 있는 제품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구매 전에 충전할 제품이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지와 충전 속도 등을 꼼꼼히 잘 체크하시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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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 연결 기본 사항

1. 블루투스 키보드를 페어링 모드로 설정한다.

2. 윈도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다.

3. 윈도우에서 PIN을 생성한다.

4. 키보드에서 화면에 보이는 PIN을 입력한다.


연결이 잘 되면 좋지만, 아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함.


1. 블루투스 키보드를 페어링 모드로 설정한다.

2. 윈도우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다.

3. 윈도우에서 PIN을 생성한다.

4. 윈도우에서 생성한 PIN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키보드에서 PIN을 입력하라는 창으로 바뀜

5. PIN을 몰라서 취소하면 그 뒤로 디바이스 추가에서 연결하려는 키보드가 나타나지 않음


해결 방법

1. 블루투스 연결 화면에서 블루투스를 껐다가 다시 켬

2. 블루투스 연결화면 아래쪽에 있는 관련 설정에서  "장치 및 프린터" 라는 항목을 클릭

3. 장치 추가 선택

4. 연결하려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나타나면, 선택하고 다음 버튼 클릭 

(안나타나면 나타날 때까지 PC의 블루투스 기능을 껐다 켬 - 1번 항목, 재부팅도 한번 해봄..)

5. PIN 생성화면이 나타나는데, 거기에 적당한 숫자를 입력 (윈도우 PIN을 생성함) 하고 다음 버튼 클릭

6. 조금 전에 생성한 윈도우 PIN을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그대로 입력

7. 자동으로 드라이버 등을 설치하고 연결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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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에 맞는 액정 보호필름을 찾다가 구매한 제품


원래는 사용기를 쓸 생각이 없었으나 너무 좋은 것 같아서 씁니다.. (PPL 아님..)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일 때 항상 먼지가 들어가거나 비뚤게 붙이거나 하는 부분이 스트레스였는데,


그 부분을 완전히 해결해 준 제품 인거 같습니다.


이베이이에서 대략 $13 주고 구매를 했고요, 액정 보호 필름과 쉽게 붙이는 가이드 셋트가 2개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안에는 키트가 두개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붙여져 있는데요,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됩니다.


한국에서 보호필름 저렴한 제품은 천원에도 구매가 가능하고, 심지어 길가다 무료로 붙여 주는 곳도 많아서 가격 매리트는 없는 것 같지만,


스트레스 전혀 안 받고 붙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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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애플에서 새로 출시한 아이폰 Xs 입니다.


64GB 제품으로 골드 색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어차피 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색상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습니다.



글라스 재질이 생각보다는 맘에 드네요..


구성품은 기존과 비슷하며, 5W 충전기에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이어폰은 라이트닝 끝이 단자로 된 제품이며, 라이트닝 단자를 일반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로 변경해 주는 젠더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아이폰 X를 쓰시던 분들은 굳이 아이폰 Xs로 바꿀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는 아이폰 Xs 보다 아이폰 Xs Max 제품이 인기가 좋은 듯 합니다.


아이폰 Xs 와 Xs Max 의 경우 배터리 용량과 스크린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한 제품이라서 큰 화면을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마다 아이폰의 성능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iOS 업데이트 몇번이면 점점 느려져서 사용하기 힘들어 집니다.


구형 제품은 그냥 필요한 보안 업데이트만 해주고 불필요한 기능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기존에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은 비교적 수월했으나, 특정 앱이 Face ID 설정 문제로 상당히 짜증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화로 인증을 요구)


기존에도 64GB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비슷하게 앱을 설치했을 때 훨씬 많은 스토리지를 차지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예전보다 빨라져서 좋긴 헌데, UI가 달라진 부분들이 있어서 적응에 약간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홈 버튼 대신 사용해야 하는 제스쳐 들이 몇개 있습니다.)


약간 무거워진 느낌은 있으나 속도도 빨라졌고 해서 아직까지는 만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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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yper 의 앨범 God Damn Evil 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음반은 올해 4월에 출시되었는데, 구매 전에 유튜브에서 모든 곡들을 들어 보았습니다. (스트라이퍼 공식 채널에서 올린듯 하네요..)

스트라이버 새앨범 유튜브로 듣기


음반을 CD로 구매한 건 백만년만인 듯 합니다.


사실 집에 CD 플레이어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아마존에서 음반을 구매하면 mp3로 들을 수가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지금도 아마존 뮤직으로 듣고 있습니다.. CD는 뜯을까 말까 고민 중..



Fallen 앨범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었는데, 이번 앨범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재결성 이후에 뭔가 음악적 정체성이 모호했었던거 같은데, 지난 앨범부터는 어느 정도 자신들의 색깔을 다시 찾은 듯한 느낌입니다.


요즘은 힙합 등의 음악에 가려져서 Rock 음악이 많이 쇠퇴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 살아 남은 Rock 밴드들이 Rock 매니아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는 거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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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9 언팩 행사가 있었습니다.


언팩행사에 맞춰서 유명한 블로거 혹은 유튜버 들에게 갤럭시 노트 9을 미리 대여해주어서 이미 디자인이나 스펙 등은 대부분 공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 보다 내장 메모리 512GB에 외장 메모리 512GB를 사용해서 휴대폰에서 1TB 용량의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보다 더 큰 용량의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노트2를 쓰던 시절에 외장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들이 날아가 버리는 참사가 발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외장 메모리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512GB라고 생각하는 것이 맘이 편할 것 같습니다. 많은 자료를 저장하셔야 하는 분들이야 당연히 512GB를 써야 겠지만, 필자는 지금 쓰는 아이폰도 64GB로 잘 쓰고 있어서, 아직은 128GB 버전을 구매해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512GB를 제공하는 폰이 더 많은 시스템 메모리를 제공하는 점은 눈길이 갑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소개 사진들 몇장 올리고 구매전략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거의 모든 주요 이통사에서 BOGO Free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통사를 통해서 유통되는 단말기보다 자급제 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졌지만, 출시 초기의 공격적인 마케팅 시점을 잘 활용하면 저렴하게 폰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출시 초기 이후에는 거의 프로모션 행사가 없어서 구매 메리트가 떨어지기 때문에, 구매하려면 출시 초에 하고 아니면 다음 단말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노트2를 쓸때도 상당히 만족했었기 때문에, 노트9은 상당히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ps. 요즘 스마트폰들은 성능이 너무 좋아져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이나 개인 취향에 맞는 어떤 걸 선택해도 만족도가 높을 듯 합니다. 다만 노트 시리즈는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독특한 아이템이었는데, 올해 출시될 아이폰들도 펜을 지원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노트 시리즈만의 장점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면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를 나누는 것이 의미가 없어질 수도 있을 텐데, 삼성의 대응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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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Surface Go 를 출시하였습니다.



기존의 12인치 서피스 프로 시리즈보다 크기를 줄이고, 성능도 낮춘대신, (12인치 제품에 비해) 가격을 낮추어 태블릿 제품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내놓은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대략적인 스펙입니다.


10인치 화면, 1800 x 1200 해상도

Intel Pentium Gold 4415Y CPU

4GB / 8GB 메모리

64GB MMC or 128GB SSD


64GB / 4GB 메모리 모델은 $399.00에 

128GB / 8GB 메모리 모델은 $549.0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타입 커버 ($129.99), 서피스 펜 ($99.99), 서피스 모바일 마우스 ($34.99) 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64GB 모델은 MMC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하고요,


다른 액세서리는 몰라도 타입커버는 필수 구매 아이템이어서 최소 $680 정도 예산이 들어갑니다.


CPU 성능은 2017년형 12인치 맥북에 사용된 m3-7Y32와 Geekbench4 스코어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CPU 

 싱글코어

멀티코어 

Pentium Gold (4415Y) 

 1,948

 3,993

 Kaby Lake Y (m3-7Y32)

 3,951

 6,955 


CPU 성능이 뛰어난 편이 아니어서, 가벼운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에 적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USB-C 포트 하나만 제공되며, 마이크로 SD 슬롯이 있으며, 충전은 전용 어댑터를 이용합니다. (USB-C 포트로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제품 마감이나 퀄리티는 마이크로 소프트 답게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는 다양한 편인데요,


너무 비싼 가격에 비해서 많은 작업을 하기 힘들다. 라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도 있는가 하면,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태블릿을 대체할 만한 노트북 이라는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인치 태블릿 혹은 서브 노트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치고는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인치 맥북이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 ($1,299) 에 팔리고 있기 때문에, 그것과 비교하면 말이 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네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고, 디자인 괜찮고 마감 퀄리티 좋은 서브 노트북을 원하시는 분은 구입을 고려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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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플에서 새로운 맥북프로 제품들을 출시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애플 노트북은 가격이 비싸도 부품이 좋아서 3~5년 사용해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았는데,


몇년 전부터 윈도 노트북들에 비해서 하드웨어 스펙이 많이 떨어지고, 고객들이 원하는 것과는 다른 방향의 제품들이 나와서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실제로 8세대 인텔 저전력 CPU를 장착한 윈도 노트북들은 작년말부터 나왔고, 고사양 CPU를 장착한 노트북들도 상반기에 이미 출시되었고,


32GB 이상의 메모리를 장착한 제품들도 상당히 오래전에 나왔는데,


애플에서는 배터리 수명을 위해서 메모리 증가를 외면했었고, 윈도 노트북에서는 이미 기본이 되어 버린 터치 스크린을 외면하고 터치바를 장착했으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버터플라이 키보드 적용한 부분이나 


Magsafe 대신 USB-C 방식의 충전을 제공해 주는 부분은 아직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북프로 15인치의 경우 기본 사양은 6코어 i7 CPU에 16GB 메모리,  Radeon Pro 4GB 그래픽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지문 인식을 위한 보안 칩셋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더 빠른 SSD 를 사용하였고,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버터플라이 키보드도 조금 더 조용하게 개선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썬더볼트 포트의 성능이 향상되어 5K 모니터 두개를 지원합니다.


기본형은 CPU 2.2GHZ 에 256GB SSD 가격은 $2,399, 고급형은 CPU 2.6GHZ 에 512GB SSD  가격은 $2,799 입니다.


선택사양으로 i9 CPU와 32GB 메모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SSD는 최대 4TB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플만의 장점이 있을 수 있지만 Dell의 XPS 9570 (i7, 32GB, 1TB SSD) 을 주문하면 $2,550에 구매할 수 있는 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애플에서는 이번 맥북프로 출시와 함께 2015년 맥북프로를 단종 시켰습니다.


출시 시점이 빨랐다면 좀 나았을 수도 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경쟁 제품에 비해서 너무 늦은 출시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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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eBay에서 20% 할인 행사가 있었을 때, 970 evo와 같이 구매한 Synology NAS DS218J 입니다.


보통 아마존에서 $169.99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데 (2018.06.14 현재), eBay세일 가격 $150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기존에 구매했던 216J 모델의 박스 비교입니다. 스티커만 바뀌었고 박스는 그대로네요..




216J 모델도 그랬지만, 봉인 실이 없네요..


저가형 J 시리즈는 제품이 하얀색입니다.


구성품입니다. 제품 본체와 어댑터와 케이블, 나사 등이 들어 있습니다.


안쪽의 모습입니다.


후면의 팬 모습입니다.


216J 모델에 비해서는 CPU 클럭외에는 거의 변한 것이 없는 모델 같습니다. CPU 클럭이 높아진 관계로 전력소모가 약간 늘었고, 대신 동영상 트랜스코딩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만 저는 안쓰는 기능..)

소프트웨어적으로 달라진 건지 설정을 다르게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218J 모델은 대기중에 전면 네트워크 등이 들어 와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212J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서 구매했는데, 생각만큼 속도 향상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새 NAS에 지난번에 구매한 8TB짜리 하드를 설치해서 그런 건지, 부팅속도도 오히려 조금 느려진 느낌도 듭니다.


212J와 비교하면 후면 USB 포트가 3.0을 지원해서 외장하드 연결시 속도가 확연히 빨라졌습니다.


216J와 비교하면 차이가 없네요..


디스크는 JBOD 방식으로 8TB 새 하드와 기존의 3TB 하드를 연결하였습니다.


3TB 하드에서 8TB 하드로 데이터 복사시에는 대략 180MB/s 정도 전송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만큼 속도 향상은 없었지만, 새거 할인해서 구매해서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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