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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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저가형 1 bay NAS 를 구입하였습니다.

1 bay NAS는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2 bay NAS 들과 간단한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상자 외관입니다. 간단한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주요 스펙으로는 듀얼코어 CPU, 512MB 메모리 입니다. 전작 DS119J 에 비해서 메모리가 두배로 늘었습니다.

 

바깥쪽 박스에는 봉인라벨이 없네요..

 

상자를 열면 약간 완충 작용을 하는 하얀색 포장으로 제품이 싸여져 있습니다.

 

안쪽 포장은 스티커로 봉해져 있습니다. (떼었다 붙일 수 있는 재질이라 봉인역할 보담은 포장이 벌어지지 않기 위함 정도 같네요..)

 

구성품입니다. 제품 본체, 설명서, 하드 디스크용 나사, 제품 닫을 때 필요한 나사, 랜케이블, 어댑터 입니다. 

 

218J 와 비슷한 전면 모습입니다.

 

후면 입니다.

 

어댑터는 12V 3A를 공급해 주는데, 접지가 되지 않는 제품이라서 맘에 들지 않네요.. 저는 접지에 민감해서 별도의 어댑터를 구매하였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1bay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218J 내부에는 나사를 조이는 부분에 고무패킹으로 잡아주게 되어 있었는데, 그런 것이 없습니다.

 

세팅 후 모습입니다. 입출력이 많은 임시 자료는 1bay NAS에 저장하고, 동영상 자료는 두번째 NAS에, 사진 자료는 세번째 NAS에 저장하고 있습니다. 

 

HDD를 4~5개 꽂을 수 있는 NAS 하나를 구매하는 것이 관리하기는 편할 수도 있는데, 하나씩 필요할 때마다 구매하다 보니 장비가 계속 늘고 있네요.. 각 장비마다 UPS 장비들을 같이 세팅해 주고 있어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발열도 은근 심해서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자료가 날라가는 것 보담은 나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Synology는 NAS 소프트웨어가 괜찮은 것으로 유명한데, 예전에는 전면부의 LED를 설정으로 제어할 수 있었는데, 218J 부터는 제어가 안되는 점이나 패키지 설치시 유저 정보 제공에 대한 부분을 강제로 동의하게 하는 부분은 많이 아쉬운 부분인 듯 합니다.

 

성능에 대한 부분은 sequential read 의 경우 100MB/s 정도 나오는 것 같고, sequential write 의 경우에는 80MB/s 정도까지 나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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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eBay에서 20% 할인 행사가 있었을 때, 970 evo와 같이 구매한 Synology NAS DS218J 입니다.


보통 아마존에서 $169.99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인데 (2018.06.14 현재), eBay세일 가격 $150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기존에 구매했던 216J 모델의 박스 비교입니다. 스티커만 바뀌었고 박스는 그대로네요..




216J 모델도 그랬지만, 봉인 실이 없네요..


저가형 J 시리즈는 제품이 하얀색입니다.


구성품입니다. 제품 본체와 어댑터와 케이블, 나사 등이 들어 있습니다.


안쪽의 모습입니다.


후면의 팬 모습입니다.


216J 모델에 비해서는 CPU 클럭외에는 거의 변한 것이 없는 모델 같습니다. CPU 클럭이 높아진 관계로 전력소모가 약간 늘었고, 대신 동영상 트랜스코딩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만 저는 안쓰는 기능..)

소프트웨어적으로 달라진 건지 설정을 다르게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218J 모델은 대기중에 전면 네트워크 등이 들어 와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212J 모델을 대체하기 위해서 구매했는데, 생각만큼 속도 향상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새 NAS에 지난번에 구매한 8TB짜리 하드를 설치해서 그런 건지, 부팅속도도 오히려 조금 느려진 느낌도 듭니다.


212J와 비교하면 후면 USB 포트가 3.0을 지원해서 외장하드 연결시 속도가 확연히 빨라졌습니다.


216J와 비교하면 차이가 없네요..


디스크는 JBOD 방식으로 8TB 새 하드와 기존의 3TB 하드를 연결하였습니다.


3TB 하드에서 8TB 하드로 데이터 복사시에는 대략 180MB/s 정도 전송률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생각만큼 속도 향상은 없었지만, 새거 할인해서 구매해서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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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맥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조용하게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서피스 스튜디오 입니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아이맥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일체형 디자인의 데스크탑 컴퓨터 입니다.

최근 혁신은 없다를 외치고 있는 애플에서 내일 발표할 맥북 및 맥북프로 라인은 변화된 부분에 대한 것들이 상당히 공개되어 있어서 기대감이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엄청난 제품을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28인치의 화면크기는 아이맥27인치보다 1인치 정도 큽니다.

하지만 이 화면은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며, 제공되는 전용 펜으로 필기 및 드로잉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위해서 스크린은 책상과 평행하게 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로 판매되는 서피스 다이얼을 통해서 화면 회전 및 그래픽 소프트웨어에서 색상선택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 각도를 조정해 주는 부분이 약간 투박해 보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멋진 느낌이 들며, 키보드와 마우스도 스튜디오에 맞춰서 제작된거 같습니다.


현재는 예약주문을 받고 있으며, 올해 12월 15일에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www.microsoftstore.com/store/msusa/en_US/pdp/productID.5074015900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메모리

저장장치

 그래픽 카드

 가격

 기본사양

Intel Core i5 (Skylake)

 8 GB

Hybrid 1TB

GeForce GTX 965M 2GB GDDR5 

$2999.00

 중간사양

Intel Core i7 (Skylake)

 16 GB

Hybrid 1TB

 GeForce GTX 965M 2GB GDDR5

$3499.00

 최고사양

Intel Core i7 (Skylake)

 32 GB

Hybrid 2TB

 GeForce GTX 980M 4GB GDDR5

$4199.00


화면 해상도는 4500 x 3000 이며, Windows 10 Pro 가 제공됩니다.

박스에는 본체, 서피스 펜, 서피스 키보드, 서피스 마우스가 제공됩니다.

서피스 다이얼은 별도로 $99에 판매됩니다.


아직 정확한 CPU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텔 6세대 Skylake i5 와 i7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이 7세대 Kabylake CPU를 늦게 출시하게 되어 6세대 Skylake이 적용된거 같아서 살짝 아쉽습니다. 

그리고 CPU가 정확하게 6700T, 6700, 6700K 중에 어떤 것인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 아쉬운 부분은 상당히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었다는 것 정도일 거 같습니다.



이번에 M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인것 같은데, 애플도 긴장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사이트들의 반응은, 20년째 애플만 쓰던 유저가 이 제품은 꼭 써보고 싶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분은 그래픽 작업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도 아니었습니다. 저도 주로 맥을 쓰고 있는데, 이 녀석은 정말 갖고 싶네요..




+ 업데이트로 추가합니다.

오늘 마이크로 소프트 매장에 가서 전시된 제품을 직접 구동해 봤습니다. 전시된 제품은 모두 엔트리 모델이었고, OS는 Windows 10 Pro 였고, CPU는 i5-6440HQ 였습니다. 아마 i7이 들어간 모델도 HQ 급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얼마전 출시한 신형 맥북프로에 들어간 CPU와 비슷한 스펙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U 시리즈가 아닌 것은 다행인데, 데스크탑용 CPU가 아니어서 터치 스크린이 필요하지 않으며, CPU 성능이 중요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iMac 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피스 다이얼은 화면에 붙일 수 있는 장치는 아니고 화면이 눕혀져 있는 경우 올려 놓았을 때 안 미끄러지고 있는 정도 였습니다. 생각 보다는 유용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이것은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테스트해본 제품에서 서피스 펜으로 드로잉 작업을 해 봤는데, 입력이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엔트리 모델이라서 그런 건지 터치 스크린의 문제인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피스 프로 3 보다도 반응이 늦었던 거 같습니다.

많은 테스트를 해본건 아니었지만 엔트리 모델은 약간 성능이 부족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탐이 나는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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